[순천/아침신문] = 전효성 순천시청소년선도위원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14일 광주 서구 상무리츠웨딩홀 3층 연회장에서 열린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회장 정승현)와 어머니기자단(단장 최현숙)이 공동 주최한 ‘2019년 제2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부문 ‘청소년진흥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2019년 제2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은 호남발전에 공헌한 인물 중 사회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협회 기자단과 각 분야 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선정하여 시상하는 호남지역 인물대상 최고 권위의 상이다.

전효성 운영위원장은 평소 나라사랑과 지역사랑이 남다르고 문화예술분야에 식견이 높아 ‘청소년 끼 페스티벌’을 우리지역으로 가져와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축제 유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청소년 선도에 큰 기여를 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효성 순천시청소년선도위원회 운영위원장은 “순천시청소년선도위원회 활동해온 만큼 청소년진흥공로 대상을 수상한 것은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 우리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며 청소년의 올바른 인격 형성과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지원 활동을 활발하게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에 (사)광주전남청소년선도위원회 순천시지부 한 관계자는 그간 지역 청소년을 위한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이 우선 금년에 대상을 수상한 순천왕운중학교 김나영 학생이 광양 소재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에 입학되고, 전효성 운영위원장이 호남지역 인물대상 최고 권위의 상인 문화예술부문 ‘청소년진흥공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12월7일(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성가롤로병원 1층 로비에서 ‘2019순천시청소년 끼 페스티벌’에서 수상한 수상자들이 환자와 환자가족 그리고 인근지역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끼 자선공연” 재능기부 행사를 (사)광주전남청소년선도위원회 순천시지부와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펼친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제2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은 지난 3개월 동안 후보자 추천을 받아 13개 분야에서 4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